사주톡톡 › 매거진 › 2026 소설은 언제? 11월 22일 소설 풍습과 손돌

절기·명절 2026.11.01 · 사주톡톡 편집팀

2026 소설은 언제? 11월 22일 소설 풍습과 손돌바람·손돌추위 전설

소설(小雪)은 '작은 눈'이라는 뜻의 절기예요. 2026년 소설은 11월 22일 일요일이에요. 이 무렵이면 첫눈 이야기가 나오고, 뱃사람들은 '손돌바람'을 조심했다고 전해요. 소설의 뜻과 겨울 준비 풍습, 억울하게 죽은 뱃사공 손돌의 전설을 정리했어요.

2026년 소설은 며칠이고, 어떤 절기인가요?

2026년 소설은 양력 11월 22일 일요일이고, 음력으로는 10월 14일이에요. 소설은 24절기 가운데 스무 번째 절기로, 입동과 대설 사이에 있어요. 태양이 황경 240도에 이르는 때이고, 해마다 양력 11월 22일이나 23일 무렵에 들어요.

이름처럼 첫눈이 내리는 시기로 여겨 왔어요. 다만 절기는 태양의 위치로 나눈 것이라, 실제로 그날 눈이 온다는 뜻은 아니에요.

사주에서는 달의 경계가 되는 절기와 그렇지 않은 절기를 나눠요. 소설은 입동에서 시작된 해월(亥月)의 한가운데 드는 절기라, 소설이 지나도 월주는 바뀌지 않아요. 다음 달은 대설부터 시작돼요.

소설 무렵에는 어떤 겨울 준비를 했나요?

농사철은 지났어도 월동 준비로 잔일이 많은 때였어요. 무청을 엮어 시래기를 달고, 무말랭이와 호박을 썰어 말리고, 곶감을 말렸다고 해요. 김장을 마무리하는 철로도 꼽혀요.

음력 10월은 상달이라 집안의 가신께 고사를 올리는 달이기도 해요. 소설은 이 상달 한가운데 들어요. 음력 10월을 작은 봄이라는 뜻의 소춘(小春)이라고도 불렀어요.

소설 속담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는 속담이 전해요. 소설 무렵에는 꼭 한 번 추위가 온다는 뜻으로 풀이되곤 해요.

소설에 날씨가 추워야 보리농사가 잘된다는 믿음도 있었어요. 이 무렵의 추위를 나쁘게만 보지 않고 농사의 신호로도 받아들인 거예요.

손돌바람은 왜 음력 10월 20일에 분다고 하나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손돌바람은 왕을 배에 태운 뱃사공 손돌의 전설에서 나온 말이에요. 외적을 피해 강화도로 가던 왕이, 손돌이 험한 여울로 배를 몰자 자신을 해치려는 줄 알고 목을 베라고 했어요. 손돌은 죽기 전에 물에 박을 띄우고 그것을 따라가라고 일렀고, 왕은 그 말대로 해서 무사히 건넌 뒤 손돌의 충심을 뉘우쳤다고 해요.

손돌이 죽은 날이 음력 10월 20일이어서, 해마다 이날 부는 찬 바람을 손돌바람, 추위를 손돌추위라고 불렀어요. 2026년에는 양력 11월 28일 토요일에 해당해요. 뱃사람들은 이날 바다에 나가기를 꺼렸고, 사람들은 겨울옷을 챙겼다고 해요. 소설 무렵과 시기가 가까워 소설의 바람으로 함께 소개되곤 해요.

이 이야기는 역사 기록이라기보다 전설이에요. 왕이 누구인지도 고려 고종, 공민왕, 조선 인조 등 자료마다 달라요. 물살이 센 강화 해협의 '손돌목'이라는 지명 유래담이기도 하고, 백과사전은 손돌을 바람의 신으로 다루고 있어요. 손돌의 무덤은 김포 덕포진에 있다고 전해요.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소설은 언제인가요?

양력 11월 22일 일요일이에요. 음력으로는 10월 14일이에요.

손돌추위는 언제 오나요?

전설에서는 손돌이 죽은 음력 10월 20일의 추위를 말해요. 2026년에는 양력 11월 28일 토요일이에요. 실제 날씨와 꼭 맞는 것은 아니에요.

소설에 사주의 월주가 바뀌나요?

바뀌지 않아요. 입동부터 대설 전까지가 해월(亥月)이고, 소설은 그 가운데 드는 절기예요.

출처

함께 보면 좋은 말: 24절기 · 가신 · 성주신 · 조왕신 · 터주신

다른 글

무속 관련 소식이나 피해 사례를 알고 계신가요? 사주톡톡에 제보하기 →